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광동제약 신제품 블렌딩 티용 홍차 원료 공급
광동제약이 출시한 블렌딩 티 ‘비앙떼 허니자몽블랙티’.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서 원료 홍차를 납품한다 |
비앙떼 허니자몽블랙티에 사용되는 홍차 원료는 수년 간의 산지 경험이 있는 티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실론티 홍찻잎으로, 스리랑카 티보드에서 다년간 우수 티(Tea) 팩토리로 선정된 다원 ‘뉴 비사나칸데(New Vithanakande)’의 제품이다. 이 다원은 고급 찻잎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오랜 기간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과 한국 유통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비앙떼 허니자몽블랙티는 긴 유통 과정 없이 티소믈리에연구원이 스리랑카 산지 티테이스팅을 통해 뉴 비사나칸데 다원에서 직접 수입·공급한 홍찻잎을 사용해 신선한 홍차의 향미가 살아있다.
정승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원장은 “티를 베이스로 한 RTD(Ready-To-Drink) 음료가 주목받는 가운데 원료의 품질이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서 티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보다 전문적인 산지 소싱을 통해 생산된 신제품의 출시와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의 고품질 티를 공급받는 기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좋은 품질의 티 원료 공급 및 새로운 티 메뉴 출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어 “국내 티 문화 발전을 위해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십수년간 축적해온 전 세계 산지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더욱 다양하고 품질 좋은 산지 수입 티를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은 티 전문 교육 연구기관으로써 온·오프라인 티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티 관련 기업체 컨설팅을 진행함과 동시에 티소믈리에가 엄선한 전 세계 산지의 고품질 티를 기업체와 카페, 커피전문점 등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