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로제떡볶이, 홈플러스와 입점 제휴 체결… 전국 120개 지점에 입점 모집 중

캔와인 도입, 떡볶이와 맞춤 페어링

 

 

홈플러스 전경

 

DRP푸드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제니로제떡볶이’가 최근 홈플러스와 푸드코트 및 식당가 입점에 관련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이달 초부터 입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DRP푸드 박상민 대표는 이번 제휴를 맺으며 “모두가 힘든 최근 외식업계에, 상생을 바탕으로 입점비용 및 수수료율을 업계 최저가로 책정해 점주님들의 부담을 최대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와의 제휴는 제니로제떡볶이뿐 아니라 DRP푸드의 모든 브랜드가 대상으로, 한식퓨전요리덮밥 브랜드 ‘꾸이한끼’와 파스타 브랜드 ‘파스타치요’도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 136개 홈플러스 지점 중 푸드코트 및 식당가가 있는 120개 지점에 입점할 수 있으며, 사실상 거의 모든 지점에 입점이 가능하다.

DRP푸드는 또다른 대형마트인 이마트, 롯데마트와도 입점 협약을 체결한 상태며 제니로제떡볶이 홈페이지를 통해 입점 가능한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니로제떡볶이는 다양한 주류를 취향에 맞게 즐기고자 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떡볶이와 페어링할 캔와인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와인은 이탈리아 캔와인 ‘챠오 모스카토’와 ‘빌라 프란체스카 메를로’의 2종으로 이르면 5월 중순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챠오 모스카토는 달콤한 스파클링와인으로 청량감이 뛰어나 로제떡볶이 및 튀김류와 궁합이 좋고, 빌라 프란체스카 메를로는 살짝 드라이한 레드와인으로 달콤한 떡볶이류와 모두 잘 어울린다고 제니로제떡볶이측은 전했다.